야구 팬 55% “삼성, LG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1일 열리는 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5.18%는 삼성-LG(1경기)전에서 삼성의 완승을 내다봤다.
LG의 승리 예상은 32.84%로 집계됐고, 나머지 11.9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6~7점)-LG(2~3점), 삼성 승리 예상(7.80%)이 1순위를 차지했다.
2경기 롯데-두산전에선 롯데 승리 예상(44.46%)과 두산 승리 예측(41.43%)이 비슷한 수치로 집계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4.0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2~3점)-두산(4~5점), 두산 승리 예상(6.21%)이 1순위로 나타났다.
3경기 NC-KIA전에선 NC 승리 예상(61.11%)이 KIA 승리 예상(26.55%)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예측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2.3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NC(6~7점)-KIA(4~5점), NC 승리 예상(8.47%)이 최다를 차지했다.
야구토토 스페셜 50차 게임은 3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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