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5명 중 1명은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4,396명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5일간 실시한 수면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18.1%는 “수면의 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했다.
수면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건강 문제’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양한 요인들을 순서대로 택하게 해 100점 환산점수를 매긴 결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건강 문제는 79.7점이었다.
이어 매트리스와 베개 등 침구류의 질(63점), 육체적 건강 문제(58.4점), 소음과 빛 (54.5점), 함께 자는 사람의 방해(49.7점) 등이 수면의 질을 저하시켰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