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오일허브 구축’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 아래 설립된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이하 OKYC 대표 박재익)는 정부의 에너지 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회사다. 석유제품의 생산, 공급, 저장 등 오일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OKYC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탱크터미널 회사로서 대한민국을 동북아 에너지 중심국가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해외투자자인 중국항공유공사(CAO)와 국내 정유사인 GS칼텍스, SK인천석유화학 등이 참여해 설립된 OKYC는 820만 배럴 규모의 36기의 탱크저장시설과 부두 4선석, 블랜딩 설비 등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일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석유 안보제고와 석유 수급의 안정화, 고용창출 및 해운항만산업 발달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OKYC는 깊은 수심과 천혜의 항만 조건으로 인한 유리한 지리적 여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알루미늄 돔 루프(Al-Dome roof)등을 갖춘 저장시설의 강점, 주주사의 장기계약으로 안정적 운영 가능,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향후 세계 4대 오일허브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탱크터미널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있다.
박재익 대표는 “OKYC는 에너지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상징적 기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탱크터미널 업계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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