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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콘텐츠를 TV로, 글로벌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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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콘텐츠를 TV로, 글로벌 인증 통과

입력
2014.07.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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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캐스트 단말기 전문기업인 (주)모두시스(대표 김기용, 조남현)의 ‘트윙글 에어 플러스 MDS-3200 시즌2ㆍ이하 MDS-3200 시즌2'가 국내외 대기업 제품을 통틀어 극히 일부만 가능할 정도로 통과가 어렵다는 미라캐스트 인증 시험을 통과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라캐스트는 미라캐스트 단말기를 TV에 연결만 해놓으면 별도의 장치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모든 콘텐츠를 TV에서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크롬캐스트가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 한해 화면 미러링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지원하는 기기가 극히 제한적이고 윈도우 기반 기기의 미라캐스트는 지원하지 못하는데 반해, MDS-3200은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크롬캐스트와는 차별화 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사용자 뿐 아니라 관공서, 회사, 학교 등과 같은 곳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이나 교육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기용 대표는 “이미 국립 경상대 등 전국의 초중고 및 대학교 등에서 스마트패드 활용 강의실 구축에 MDS-3200이 채택되어 운용 중”이라고 전하며 “8월에는 동급 최강의 무선 피코프로젝터인 MDS-5000을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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