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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설비 신기술로 LPG산업 진출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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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설비 신기술로 LPG산업 진출 독보적

입력
2014.07.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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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피(주)는 석유화학산업현장 및 발전소에 사용되는 고도의 플랜트설비를 제작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플랜트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3년엔 정부의 지방도시 에너지공급 현대화 정책에 따라 가스공급부품개발기술로 유명한 (주)한국아이티오 와 자사의 플랜트설비 제작 안전관리 기술을 접목해 신기술을 통한 LPG소형저장탱크를 양산하며 산업시설 뿐 아니라 일반가정, 상업시설,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LPG가스 공급기술 선진국인 일본에까지도 독점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며 업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최근엔 일본 최대의 가스공급장치 제작공급사인 I.T.O(주)와 LPG산업 전문제조회사인 케이피피&아이티오(주)를 합자 설립하며 향후 10년간 약 30억엔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피피(주)의 플랜트설비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LPG산업으로의 진출은 아주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해외 안전규격인증인 ASTM, ASME 규격의 품질력을 선보이며, 시장진출 1년여만에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국내·외 안전규격에 적합한 기술과 품질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만든 케이피피(주)의 이같은 성과는 시장과열로 침체에 빠져있던 LPG산업계에도 큰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향후 케이피피(주)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환경 및 안전규제가 엄격한 국가의 품질규격인증을 통해 플랜트 산업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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