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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 '데빌리언', 파이널 테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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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 '데빌리언', 파이널 테스트 성료

입력
2014.07.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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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인 ‘데빌리언’이 4일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5년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연출은 물론 필드 보스 쟁탈전과 20 vs 20의 대규모 전장 전투가 특징인 2014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실시한 2차 CBT(비공개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캐논슈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오픈됐으며, 최고 40레벨까지 성장 가능했다. 서버 안정성과 데빌리언 변신은 물론 TCG 시스템과 스킬을 사용한 전투에 대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HN엔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 분들이 파이널 테스트에 참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시는 모든 의견 하나하나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공개 서비스 전까지 많은 부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통 핵앤슬래시 데빌리언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관련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dv.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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