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여름이 8월 11일 공개된다.
시크릿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시크릿 써머 타이틀 곡은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소녀시대, 포미닛, 인피니트 등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시크릿의 털기춤, 아기고릴라 춤, 펭귄 춤과 같은 안무를 히트시킨 댄스팀 플레이(PLAY)가 퍼포먼스를 맡았다.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크릿은 컴백 프로모션에 ‘억’ 소리 나는 대규모로 물량을 투입한다. 시크릿은 서울 중심가 강남을 포함한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대규모 컴백 관련 전면 광고를 시행한다. 더불어 걸그룹으로서 유례없이 TV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뷔 6년차에 접어드는 시크릿은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가 아닌 사랑에 빠진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발랄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소녀에서 사랑에 빠진 성숙한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은 비쥬얼은 물론 실력적인 면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걸 그룹으로 돌아온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포부를 밟혔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