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J리그 대상 25회차 발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다음달 2일과 3일 열리는 일본프로축구(J리그)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5위 수원과 1위 포항이 수원의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18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양 팀이 맞붙는다. 수원은 최근 2연승 포함 7경기에서 4승2무1패로 상위권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올 시즌 홈 승률(5승2무1패)도 좋다. 반면 포항은 6경기 무패행진(3승3무)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위 전북과 4위 전남이 ‘호남 더비’를 치른다. 전북은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거두며 선두 포항을 바짝 뒤쫓고 있다. 전남은 3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23일 제주전 패배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순위 또한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으며 선두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번 시즌 FA컵 포함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이밖에 인천-울산(10경기), 부산-제주(11경기), 경남-서울(14경기)전 등이 대상 경기로 지정됐다.
J리그에서는 1위 우라와와 6위 빗셀고베가 시즌 1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우라와는 11승3무3패(승점36), 빗셀고베는 6승7무4패(승점25)의 성적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우라와는 5승2무, 빗셀고베는 1승3무3패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빗셀고베가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오사카-요코마리(1경기), 가시마-산프히로(2경기), 센다이-오미야(5경기) 전 등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은 오는 8월2일 오후 5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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