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가 콘서트를 개최했다.
원모어찬스는 26일과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원모어찬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12월 공연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다.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정지찬과 박원이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원모어찬스는 6월 26일 앨범을 발표했지만 정지찬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7월 둘째 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원모어찬스는 3주간 라디오 프로그램에만 총 18번 출연하며 라디오 스타의 저력을 입증했다. 원모어찬스는 2010년 데뷔 싱글 시간을 거슬러 이후 무려 공연만 무려 36번째인데 방송 출연 없이 라디오와 입소문만으로도 콘서트마다 매진을 기록해 라디오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곡 널 생각해는 4년간 각종 음원차트에서 스테디 셀러로 군림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