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기억 깨물기 에쿠니 가오리 외 지음. 일본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6인의 사랑에 관한 단편소설 모음집. 에쿠니 가오리를 비롯해 이노우에 아레노, 고데마리 루이, 노나카 히라기, 가와카미 히로미, 요시카와 도리코의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윤옥 옮김?소담출판사?408쪽?1만3,000원
▦누나 하일지 지음. ‘경마장 가는 길’ 의 작가가 펴낸 열두 번째 장편소설. 열두 살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천진난만하게 그려냈다. 민음사?312쪽?1만3,000원
▦하여가 최수영 지음. 조폭 똘마니, 일진 여고생, 여자친구에게 복수하러 가는 탈영병 등 이 시대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그린 장편 소설. 번역, 시나리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작가의 생생한 필치가 눈에 띈다. 새움?292쪽?1만2,800원
인문ㆍ교양
▦우리 시대 최고의 뮤지컬22 김형중 지음.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의 면모를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 등 22개 유명 작품을 통해 살폈다. 공연전문기자로 10년 가량 현장을 취재한 저자의 생생한 필체가 눈길을 끈다. 다음생각?398쪽?1만7,000원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주기중 지음. 사진을 찍기 위해 꼭 알아 할 사진기술을 쉽고 간결하게 소개했다.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부터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사진 찍기의 핵심을 배울 수 있다. 소울메이트?346쪽?1만8,000원
어린이책
▦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님! 폴 해리슨 글ㆍ안주영 옮김. 프란치스코 교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그림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살아온 삶과 언행, 인간적인 면모를 알기 쉽게 담았다. 초등생. 키즈엠ㆍ40쪽ㆍ1만원
▦큰 소리로 하나-둘 하나-둘 휘도 판헤네흐텐 글 그림ㆍ최진영 옮김. 조정선수인 꼬마 이고르는 배의 속도와 방향을 정하는 역할 맡고 있다. 키는 작지만 목소리는 엄청 커 안성맞춤. 누구나 자신의 특성에 따라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초등 저학년. 책속물고기ㆍ32쪽ㆍ1만1,000원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완다 가그 글 그림ㆍ정경임 옮김. 들쥐 남매 스니피와 스내피는 들판에서 털실공을 갖고 놀다가 깜빡 잠이 든다. 소녀가 털실공을 주워가 버렸고 잃어버린 공을 되찾으려는 둘의 모험이 시작된다. 영문본이 함께 있다. 초등생. 지양어린이ㆍ96쪽ㆍ1만원
▦불만을 모으는 할아버지 마라 록클리프 글ㆍ엘리자 휠러 그림ㆍ김선희 옮김. 온 마을의 불만을 모으는 할아버지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람이 모아둔 불만을 모두 날려 다시 사람들에게 보내버렸다. 자기 불만을 다시 받아 든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초등 저학년. 책과콩나무ㆍ32쪽ㆍ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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