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ㆍwww.semas.or.kr)은 지폐보다 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출시했다.
온누리전자상품권은 국내 유일한 카드형 상품권으로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을뿐 아니라,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누리전자상품권은 종이상품권의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했다. 종이 상품권 사용시 잔돈을 거슬러 받기 위해 최소 60% 이상을 구입해야 하는 반면, 전자상품권은 구입 금액 비율에 제한이 없다. 5만원, 10만원의 고액권이 발행돼 기프트 카드로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종이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가 전통시장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전자상품권은 온라인 쇼핑몰(4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전통시장 상인 입장에서는 종이 상품권과는 달리 환전하지 않아도 2, 3일 후 통장에 자동으로 판매액이 입금돼 편리하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가맹점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어 상인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357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상품권 구매부터 사용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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