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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채영 별세, 늘 밝았던 그녀의 25년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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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채영 별세, 늘 밝았던 그녀의 25년을 회상하며…

입력
2014.07.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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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씨가 가수 쿨로 활동하던 모습. 커뮤니티 캡처
故 유채영씨가 가수 쿨로 활동하던 모습. 커뮤니티 캡처
故 유채영이 출연했던 한국영화 '색즉시공' 한 장면.
故 유채영이 출연했던 한국영화 '색즉시공' 한 장면.
과거 혼성댄스듀오 '어스(US)'로 활동하다가 1999년 솔로가수로 전향한다. 댄스앨범을 내며 중성이미지의 요염한 멋을 발산하던 당시의 모습.
과거 혼성댄스듀오 '어스(US)'로 활동하다가 1999년 솔로가수로 전향한다. 댄스앨범을 내며 중성이미지의 요염한 멋을 발산하던 당시의 모습.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한 후 그룹 어스(us)의 멤버로 활동을 했다.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그룹 이름을 지었다는 '어스'의 무공해 목소리 유채영(오른쪽)과 신정환의 모습이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한 후 그룹 어스(us)의 멤버로 활동을 했다.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그룹 이름을 지었다는 '어스'의 무공해 목소리 유채영(오른쪽)과 신정환의 모습이다.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옛된 모습의 유채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옛된 모습의 유채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8년 1월 당시 코미디TV 드라마 ‘러브 레이싱’ 제작발표회서 포즈를 취하는 유채영. 날씬한 몸매에 예쁜 미소가 더해져 아름다웠던 모습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8년 1월 당시 코미디TV 드라마 ‘러브 레이싱’ 제작발표회서 포즈를 취하는 유채영. 날씬한 몸매에 예쁜 미소가 더해져 아름다웠던 모습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8년 당시 유채영이 웃으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모습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8년 당시 유채영이 웃으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모습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유채영은 2008년 9월 28일 10년간 친구로 만나오던 1살 연하의 김주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은 유채영과 김주환의 웨딩사진이다. 봄날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은 2008년 9월 28일 10년간 친구로 만나오던 1살 연하의 김주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은 유채영과 김주환의 웨딩사진이다. 봄날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 작품 중 하나였던 드라마 ‘패션왕’에 등장할 당시의 모습이다. 디자이너 봉숙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출연당시 화면 사진 캡처/2014-07-24(한국일보)
유채영 작품 중 하나였던 드라마 ‘패션왕’에 등장할 당시의 모습이다. 디자이너 봉숙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출연당시 화면 사진 캡처/2014-07-24(한국일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24일 오전 41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위암 진단 당시 한 차례 수술을 했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이 최근까지 MBC 라디오 방송활동을 계속해왔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유채영은 1989년 5인조 남녀 혼성그룹 '푼수들'로 처음 데뷔를 한 뒤 1995년 '쿨'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린 뒤 솔로가수로 전향,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강경실 인턴기자 (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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