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_브랜딩_광고[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14-07-23 (한국스포츠)/2014-07-23(한국스포츠)](http://newsimg.hankookilbo.com/2014/07/23/201407231787935553_1.jpg)
그룹 JYJ가 지상파 광고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JYJ는 21일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3주 동안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억원을 들여 각 방송국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대기업 광고 분량의 횟수로 전파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가 TV 광고에 출연해 모델료를 받은 경우는 있었어도 TV 광고를 게재하는 일은 없었다. 이 광고는 연예계와 방송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아티스트 브랜드 광고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보여줄 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광고는 JYJ 멤버 각각의 매력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ONE FOR ALL이라는 문구와 함께 모인 장면에서 ALL FOR ONE이라 말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한 관계자는 “JYJ로 4년 동안 활동하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들의 열정과 자존감을 나타내고 있다. 세 멤버가 함께 일할 때 내뿜는 시너지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광고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JYJ의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다.
JYJ는 29일 자정 새 앨범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14 JYJ 멤버십 위크와 아시아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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