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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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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AFC 회원국 랭킹서 1위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AFC가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4년간의 대표팀 성적(30%)과 AFC 주최 클럽대회 성적(70%)을 합산한 결과에서 한국이 95.212점을 획득해 6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87.832점), 이란(83.159점), 일본(78.655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AFC 랭킹은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배정을 위해 평가하는 6가지 지표인 경기력, 클럽 라이센싱 시스템, 스포츠 온전성, 프로축구리그 조직, 경기장, 교통비자ㆍ숙박 중 경기력과 관련한 유일한 평가척도다. 한국은 다음에 발표될 11월 AFC 랭킹과 나머지 5가지 지표를 합한 점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 아시아 동부 지역 1위 자격으로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장 많은 3.5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일본 언론 “10월 한일전, 한국 요청으로 연기”

10월에 열기로 한 축구 한일전이 한국 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오는 10월6일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던 한일전을 내년 이후로 연기했다”며 “대한축구협회에서 일본협회 측으로 연락을 취해 연기를 요청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언론은 연기 이유를 후임 감독 선임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일전을 하기로 한 상황이 아닌데 연기가 있을 수 있는가. 양국 실무진 사이에서 한일전과 관련해 오간 내용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제주 에스티벤, J리그 도쿠시마로 이적

에스티벤(32)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제주는 에스티벤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한다고 23일 밝혔다.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스티벤은 2010년 2월 울산 현대에 입단, 3시즌 간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1월 제주로 옮기고선 이전과 같은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침 에스티벤에게 이적 제의가 들어오자 제주는 에스티벤과 이별하기로 했다. 제주는 에스티벤의 공백을 신인 장은규와 베테랑 오승범으로 메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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