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34)과 강성연(38)이 나란히 임신 11주차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태영 소속사 벨 액터스는 23일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현재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손태영이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기뻐하고 있다. 이들은 2008년에 결혼했고 2009년에 아들 룩희를 낳았다. 태중에 있는 둘째 아이의 태명은 하트인데, 아들 룩희가 직접 지었다고 알려졌다.
권상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하고 있고, 손태영은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홍보를 앞두고 있다.
강성연도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성연은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고, 현재 임신 11주차 주부로서 남편 김가온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강성연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2012년부터 진행을 맡아온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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