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해 콩나물처럼 쑥쑥 키가 큰 비결을 공개했다.
밥상의 신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을 메인 MC로 요리 허당 박은혜, 먹방의 일인자 김준현과 함께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오감 만족 푸드 퀴즈쇼이다.
‘키 쑥쑥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은 “학창시절에 생활기록부를 보면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1년에 4센티, 7센티, 8센티, 9센티까지 크더라”며 “너무 클까 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 무릎도 많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시경은 강레오 셰프에 완벽하게 따라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강레오 셰프의 팬이라는 성시경은 녹화장에서 강레오 셰프를 만난 후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동엽이 “성시경 씨가 강레오 셰프 흉내를 많이 낸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즉석에서 강레오 셰프 흉내를 냈다.
밥상의 신은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마는 비법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김밥 재료로 김밥을 싸고 썰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레오 셰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연자들은 자신들이 싼 김밥을 썰어보고, 강레오 셰프가 직접 옆구리 터지지 않게 김밥 싸는 방법을 시범 보였다.
성시경의 키 크는 비법과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싸는 비법은 24일 오후 8시 55분 밥상의 신에서 방송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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