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15번째 정규 앨범 컬러스(Colours) 가 23일 국내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2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작년 2월 발표한 14번째 정규 앨범 러브 어게인(LOVE again) 이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 정규 앨범이다. 국내에서도 1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컬러스에는 미국 최고 프로듀서인 레드원(RedOne)과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과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 일본 유명 DJ겸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DAISHI DANCE)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엔젤(Angel), 렐리오(Lelio) 등 신곡 6곡을 비롯해 지난 12월 발매된 싱글 수록곡 필 더 러브(Feel the love)와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후지 TV 드라마 속?최후로부터 두 번째의 사랑(??最後から二番目の?)의 주제가 헬로 뉴 미(Hello new me) 등 10곡이 수록됐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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