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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캄보디아 땅끝마을서 훈훈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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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캄보디아 땅끝마을서 훈훈한 봉사

입력
2014.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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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캄보디아에서 봉사 활동했다.

조안은 6월 2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최극빈 지역인 종끄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등을 도왔다.

종끄에 도착한 조안은 병원 치료를 돕는 틈틈이 물고기를 잡는 어린이들을 위로했다. 특히 왕복 2시간이 걸리는 학교 통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기도 했다. 조안은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배워야 하는 시기에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 나누면 행복은 24일 오전 1시 조안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방송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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