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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박은선, 러시아 클럽으로 이적 검토 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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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박은선, 러시아 클럽으로 이적 검토 중 外

입력
2014.07.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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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러시아 클럽으로 이적 검토 중

성별 논란에 휩싸여 ‘상처’를 받았던 여자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박은선(28ㆍ서울시청)이 러시아 진출을 추진 중이다. 박은선 소속팀 서울시청은 20일 “로시얀카(러시아)가 박은선에게 영입 제안을 해 구단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 아직 협의 단계”라고 밝혔다. 박은선의 러시아행이 확정된다면 그는 국내 여자 축구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 리그에 진출한 사례가 된다. 유럽 진출 1호는 올 초 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로 이적한 지소연(23)이다. 로시얀카가 박은선에게 제시한 계약 조건은 연봉이 최소 8,000만원 이상인 특급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챔프 오진혁, 대통령기 개인전 4관왕

올림픽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이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개인전 4관왕에 올랐다. 오진혁은 21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태양(울산남구청)을 세트승점 6-4로 따돌렸다. 오진혁은 30m, 50m, 70m 금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안세진(청주시청)이 국가대표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을 역시 세트점수 6-4로 꺾고 우승했다. 남녀 대학부 금메달은 구본찬(안동대)과 전훈영(경희대)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네덜란드와 1차전 승리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21일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9-26으로 물리쳤다. 전반을 10-12로 뒤진 한국은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9골, 유소정(의정부여고)이 8골을 터뜨려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끝난 20세 이하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우리나라는 이로써 18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도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6개국씩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대호, 후반기 첫 경기서 멀티히트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가 멀티히트로 상쾌한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6일 지바 롯데전에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3할6리, 소프트뱅크가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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