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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감시·원격 탐사 등 위성영상신호처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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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감시·원격 탐사 등 위성영상신호처리 명성

입력
2014.07.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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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페이스 대표 최명진
인스페이스 대표 최명진

㈜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위성영상신호처리 시스템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인스페이스는 위성정보 활용 분야 중 하나인 원격탐사 응용 분야에서 명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의 시설재배농가지역 기후정보 제공 및 경제성 평가를 시작으로, 국립재난연구원의 위성 영상기반 능동형 재난감시체계 기획 연구, 위성레이더 영상을 활용한 지반침하관측기술개발, 기상위성센터 위성자료 예보 및 활용 기술 개발, 환경위성지상국 상세기술 분석, 원격탐사활용 경지면적조사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고도화 작업의 일환으로 재난전조감지 위성센서 개발 및 실험동 운영기획연구, 원격탐사 활용 벼 재배면적 시험조사, 환경위성센터 활용 및 정책지원 극대화 방안 연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인스페이스는 최근 10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는 통계청의 원격탐사 기반 경지총조사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인스페이스는 이 같은 기술력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스페이스는 국내 시장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지상국 시스템 및 위성정보 활용을 주력으로 미국과 동남아 등 대규모 시장을 개척 중이며, IAC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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