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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케이블용 나노 컴파운드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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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케이블용 나노 컴파운드 세계 최초 개발

입력
2014.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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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엠(대표 박동하ㆍwww.dymcom.co.kr) 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 컴파운드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현재 세계 8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1위, 세계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전력 케이블 컴파운드는 중압·고압·초고압용으로 나눠지는데, 디와이엠은 반도전 컴파운드가 주력 상품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전력케이블용 나노(NANO) 반도전 컴파운드를 개발했다. 나노 반도전 컴파운드는 절연두께의 감소뿐만 아니라 전도성 필러의 함량이 획기적으로 감소돼 전력케이블 제조 시 발생하는 장기 스코치 안정성, 표면 돌기, 압출시 작업성 저하 등 불량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

^디와이엠은 초고압 시장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일본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반도전 재료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전선회사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전선회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디와이엠은 반도전 컴파운드 외에 난연무독성(HFFR) 컴파운드, 고무(RUBBER) 컴파운드, HFIX 컴파운드를 제조해 전선재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HFFR 컴파운드 기술은 2012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1조원의 수출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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