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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성지현, 대만배드민턴 여자단식 2연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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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성지현, 대만배드민턴 여자단식 2연패 外

입력
2014.07.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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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대만배드민턴 여자단식 2연패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5위ㆍMG새마을금고)이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현은 20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류신(중국ㆍ23위)을 2-0(21-13 21-18)으로 물리쳤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성지현은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1세트 류신에게 21-13으로 낙승을 거둔 성지현은 2세트에서는 8-3까지 앞서다가 8-9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되가져온 뒤 21-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현 접영 100mㆍ박한별 배영 50m 한국신

안세현(19ㆍ울산시청)이 여자 접영 100m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안세현은 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56에 레이스를 마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한별(17ㆍ부산체고)도 전날 경기에서 여자 배영 5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한별은 배영 50m 예선에서 28초40만에 레이스를 마쳐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한별은 오후 열린 결승에서도 오전 때와 똑같은 28초40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덕희, 홍콩 퓨처스 준우승

이덕희(775위ㆍ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콩 국제 남자 퓨처스 2차 대회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KD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19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루안 롤로프세(748위ㆍ남아공)와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도중 기권했다. 1세트를 4-6으로 내준 이덕희는 2세트를 6-3으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마지막 3세트 게임스코어 0-2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주 1차 대회에서 우승한 이덕희는 2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2주간 홍콩 원정에서 우승,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둥가 감독, 브라질 축구 사령탑 가능성

둥가(51) 감독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축구대회에서 굴욕을 맛보고서 코치진 공백 상태에 빠졌다. 4강에서 독일에 1-7로 크게 지며 수모를 당하고 나서 브라질 축구협회는 월드컵 직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스태프 대부분을 경질했다. 둥가 감독은 2006년부터 4년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끈 적 있다.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면 브라질 대표팀을 두 번째 지휘하는 셈이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22일 차기 사령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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