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현ㆍ박결,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발탁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골프 국가대표 선수 7명이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남자 대표로 공태현(호남대), 김남훈(성균관대), 김영웅(함평골프고), 염은호(신성고)를 선발했고 여자 대표팀은 박결(동일전자정보고), 이소영(안양여고), 최혜진(학산여중)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태현과 김남훈, 박결과 이소영은 상반기 포인트 상위 순위자 자격으로 뽑혔고 다른 선수들은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장소인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결과로 정해졌다. 이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에 앞서 9월 초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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