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500명을 채용한다.
한국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스타벅스는 능력과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999년 7월 서울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2014년 7월 현재 650여 매장에 약 6,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 내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을 클릭 한 후 3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 및 인성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7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지원자 인근의 매장에 바리스타로 발령 받게 된다.
주홍식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수석 부장은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