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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과 쌀람:장벽에 가로막힌 평화'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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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과 쌀람:장벽에 가로막힌 평화'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입력
2014.07.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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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책

숙명의 트라이앵글

노엄 촘스키 지음ㆍ최재훈 옮김

이후 발행ㆍ2008ㆍ1,075쪽ㆍ4만8,000원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좌파 지식인인 저자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이면을 파헤쳤다. 미국이 지역 패권 유지를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벌이는 행각을 드러냈다.

봉기

레티시아 비카이으 지음ㆍ정재곤 옮김

서해문집 발행ㆍ2004ㆍ296쪽ㆍ1만2,000원

1987년 일어난 팔레스타인의 1차 인티파다(봉기)를 시작으로 2002년까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책. 이스라엘의 지배 아래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더 시간 나면 읽을 책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키스 휘틀럼 지음ㆍ김문호 옮김

이산 발행ㆍ2003ㆍ384쪽ㆍ1만8,000원

고대 이스라엘 역사가 서구에 의해 어떻게 신화화 되었는지 살피는 책. 고대 이스라엘은 역사적 실체가 아니며 서양 근대문명의 합리화에 의해 발명됐다는 주장이 도발적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허실

노먼 핀켈슈타인 지음ㆍ김병화 옮김

돌베개 발행ㆍ2004ㆍ472쪽ㆍ1만8,000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편견과 오류를 잡으려 한다. 이스라엘의 야만적 행위를 정당화하는 시오니즘에 대해 날 선 비판을 가하는 책. 저자는 나치 수용소 생존자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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