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피격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전원 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 여객기 잔해가 불타고 있다. 우크라이나=이타르타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응급요원이 불에 탄 여객기 잔해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사고현장에서 여객기 잔해를 살피고 있다. 우크라이나=A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구조요원과 시민들이 사고현장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신화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불에 타고 있는 여긱기 잔해 더미 위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AF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한 소방대원이 불타는 여객기 잔해 앞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AF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현장 앞의 나뭇가지에 하얀 천이 매듭지어져 있다. 우크라이나=이타르타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 여객기 잔해가 흩어져 있다.우크라인=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 여객기 잔해가 흩어져 있다. 우크라이나=신화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에 여객기 잔해가 흩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EPA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여객기 잔해 위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서 승객의 가방 뚜껑이 열린채 발견되었다. 우크라이나=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 승객이 보던 가이드북이 보이고 있다.우크라이나=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세팡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여긱기 피격관련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탑승객 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세팡=로이터
17일(현지시간) 스키폴 공항에서 새로운 소식을 듣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인 유가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스키폴=A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세팡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한 희생자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세판=EPA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키에프의 네덜란드 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헌화하고 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후이브 고터 말레이항공 수석 부사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키폴=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총장이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와 가자지구 사태,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관련한 행사에 참석해 연설중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말레시아 여객기 피격 관련해 사건 원인 등을 규명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델라웨어=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외곽 노보 오가료보에 있는 대통령 별장에서 열린 경제관련 회의전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러시아=로이터 연합뉴스
17일 (현지시간)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키예프에서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모로초프 시드니 주재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 사건에 대한 신속한 진상규명과 국제사회 차원의 조사 협조 등을 촉구한 후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시드니=AFP 연합뉴스
피격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와 동종인 보잉 777-200 기종으로 지난 2012년 11월 15일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하고 있는 모습.LA= AP 연합뉴스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보잉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피격돼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져 전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된 장소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 중인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양측은 상대방이 쏜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반군은 정부군에 사건 조사를 위한 교전중단을 제안한 데 이어 국제사회는 이번 사고에 유엔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8일 오전에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정리= 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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