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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차관 아니면 관용차 못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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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차관 아니면 관용차 못 탄다

입력
2014.07.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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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앞으로 장ㆍ차관급을 제외한 관료들에 대해 일반적인 업무에서 관용차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강력한 관용차 제도 개혁안을 내놨다. 중국 정부와 공산당은 올해 안에 중앙 정부와 국가기관의 일반 공무용 차량을 취소하는 내용의 공무용 차량 제도 개혁 방안을 16일 발표했다고 홍콩 매체들이 전했다. 공무원들은 관용차를 쓰지 못하는 대신 직급에 따라 매달 500~1,300위안(8만2,000~21만5,000원)의 교통보조금을 받는다.

베이징=박일근특파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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