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61% “김효주, 장하나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김효주가 장하나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오라CC에서 열리는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24%가 1번 매치에서 김효주가 장하나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허윤경-백규전전과 3번 김하늘-김세영전, 그리고 5번 이승현-정희원전에서는 각각 B선수로 지정된 백규정(42.06%)과 김세영(39.27%), 정희원(44.54%)이 각각 A선수인 허윤경(36.40%), 김하늘(37.42%), 이승현(35.55%)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전인지-윤슬아(5번)전의 경우에는 A선수로 지정된 전인지(55.67%)가 윤슬아(22.07%)를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며 “이번 회차의 경우 대다수의 매치가 비슷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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