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출연한 중국 후난(湖南)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콰이러따번잉(快樂大本營)이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박유천이 출연한 12일 콰이러따번잉 남신(男神) 특집 방송은 시청률 2.242%를 기록해 중국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 1.844%보다 0.398%포인트 높았다. 콰이러따번잉은 1997년부터 방송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누적 시청자가 7억명을넘어섰고 중국과 외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 촬영을 마쳤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선원 여섯 명이 밀항자 때문에 겪는 사건을 다룬다. 선원 동식 역을 맡은 박유천은 “사투리 걱정보다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이 강했다”고 말했다. 해무는 다음달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박유천은 이달 말에 JYJ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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