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가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장근석은 빅브라더(Big Brother)와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Driving to the highway)를 16일 발매하며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장근석은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충분한 교감 속에서 나온 작업의 결과물이니 듣는 분들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 앨범은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는 지난 달 공개한 팀에이치 싱글 테이크 미(Take me)를 비롯해 14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음악 색깔을 벗고 새로운 색깔,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타이틀곡 레인닝 온 더 댄스 플로어(Raining on the dance floor)는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곡이다. 트랩 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힙합 곡 골드 디거(Gold digger) 등도 수록됐다.
장근석은 팀에이치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