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홈리스를 돕고자 재능기부 화보 촬영에 나섰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마치고 휴식중이던 주상욱은 평소 친분이 있던 김영준 포토그래퍼와 함께 재능기부 빅이슈 화보 촬영에 나섰다. 빅이슈는 전 세계 10여개 국에서 발행되는 잡지로,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상욱은 “빅이슈의 사업 취지를 듣고 힘든 일도 아니기에 같이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촬영에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보를 완성했다.
주상욱은 8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트로트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시장의 짐꾼을 연기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