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보건소, 보건사업성과대회 ‘최우수’
부산 사하구보건소(소장 정대욱)는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 보건소 처음으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1,8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 구축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 것이다.
사하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센터 운영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체계구축 등 두 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부문별로 이뤄지던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심뇌혈관예방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센터’를 지난해 개소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10개의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민의 건강문제와 지역특성을 고려해 사업과 예산을 재편성, 중복사업이나 예산 불용액을 없앤 것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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