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할리우드 스타들의 핫 플레이스인 뉴욕 유명 클럽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 펼친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16일 밤 11시 15분 가수 에일리가 뉴욕의 한 유명 클럽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방송한다. 에일리가 공연을 펼친 클럽은 배우 브루스 윌리스, 가수 존 메이어 등 톱스타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곳. 웬만한 실력자가 아니면 공연하기 힘든 장소다. 에일리는 사전에 미리 프로필과 활동 영상을 보낸 후 클럽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뉴욕에 온 뒤로 민낯에 털털한 패션으로 생활하던 에일리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클럽에서의 연락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오랜만에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가죽ㅠ점퍼와 빨간색 니트로 강렬한 클럽 패션을 선보인 에일리는 휘트니 휴스턴의 ’ll always love you, 비욘세의 , 드림걸스 OST로 잘 알려진 제니퍼 허드슨의 등 고난이도 노래를 열창했다. 뉴요커들 앞에서 한국 가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클럽의 관객들은 에일리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에 감탄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뉴욕패밀리는 에일리의 파워풀한 노래 실력에 새삼 놀라워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더불어 누구보다 열렬한 응원으로 에일리의 무대에 힘을 더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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