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청 레버쿠젠 한국 투어 1차 티켓 판매 실시

레버쿠젠/2014-07-14(한국일보)

7월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의 1차 티켓 판매가 14일 오전 11시부터 티켓판매 대행사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시작됐다.

주최사 LG전자는 축구팬들의 티켓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R석 5만원, 1등석 3만원, 지정석 2만원, 자유석 1만5,000원(성인 기준) 등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청소년과 초등학생에게는 일부 좌석에 한해 할인을 제공하고 미취학아동의 경우 자유석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바이엘 04 레버쿠젠 방한경기 판매 티켓 당 1,000원씩 적립해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 기부한다.

손흥민이 주공격수로 활약 중인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30일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