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정규 2집의 리패키지 앨범 비 백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인피니트는 벌판을 배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노톤의 컬러감이 묘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지난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와는 달라진 이미지를 드러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은 하이스쿨 러브온 드라마 촬영과 소극장 컨셉트의 그 해 여름 콘서트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 등 모든 앨범 작업을 끝마쳤다. 멤버들이 밤낮 없이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최근 국내에서 활동한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가 일본에서 본격적 활동 없이도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열리는 ‘그 해 여름2’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됐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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