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KB금융그룹)가 13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 1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을 하고 있다. 박인비는 1타 차 단독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이날 무려 5타를 잃으면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4위에 그쳐 여자골프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모 마틴(미국)이 1언더파 287타를 적어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우스포트=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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