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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14일 월요일)

입력
2014.07.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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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14일 월요일)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전차 군단’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독일은 남미에서 우승한 첫 유럽 팀이 됐습니다. ‘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축구’의 개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연루된 청부살인 사건의 피해자 송모씨한테서 현직 검사가 2,000여만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씨는 구청장, 세무서장, 지역 정치인 등에게도 많게는 수백만원씩 건넨 듯합니다. 전방위 로비 정황이 사실로 확인되면 정관계에 큰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한국일보 단독 보도입니다. 제2 롯데월드 저층부 개장이 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지도 본보가 짚어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총리 후보자만 포기할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까지 내칠지가 이르면 오늘 확인됩니다.

2016년 말 완공 목표였던 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 공사가 안전성 논란과 교통 문제 등이 겹치고 서울시가 롯데가 제출한 임시 사용 승인 신청서를 한 달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5월 예정이었던 쇼핑몰 등 저층부 시설의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k.co.kr
2016년 말 완공 목표였던 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 공사가 안전성 논란과 교통 문제 등이 겹치고 서울시가 롯데가 제출한 임시 사용 승인 신청서를 한 달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5월 예정이었던 쇼핑몰 등 저층부 시설의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k.co.kr

1. 단독/ 검사, 피살 재력가에 2000만원 받았다

-2005년 이후 수년에 걸쳐 준 기록, 재력가 송씨 비밀 장부에 적혀

-구청장ㆍ세무서장ㆍ지역 정치인 등 10여명에도 많게는 수백만원씩

-명절ㆍ인사철 전후 ‘떡값’… 빌딩 문제 등 송사 위해 로비 한 듯

2. 기획/ 이번엔 잇단 싱크홀 논란… 안전에 발목 잡힌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물 샌다” “도로에 구멍” SNS 등 통해 불안감 급속 확산

-교통혼잡 대책 부족도 지연 이유… 자문단은 7월 말까지 결론 낼 듯

-개장 지연 여파… 그룹 명운 건 롯데도, 영업 못하는 입점업체도 속 탄다

3. 김명수만 낙마? 정성근도? 머리 싸맨 청와대의 고민

-일부 포기 땐 국정 동력에 타격, 전원 임명 땐 소통 노력 빛바래… 중간평가 7ㆍ30 재보선도 신경

-청문보고서 재요청 후보는 ‘생존’… 朴대통령 선택 이르면 오늘 확인

4. 기획/ 위기의 한국은행 어찌하오리까

-이주열 총재 체제 100일… 정권에 통화정책 휘둘리고 경제 전망도 조삼모사 신뢰 잃어

-이름값 못 하는 한국은행… 정부 눈치 보며 말바꾸고 저물가 상황 방관하고 인사 소용돌이도 여전

5. 기획/ 군인보다 더 많이 희생… 분쟁지역 최대 피해자는 어린이

-공습 6일 간 팔레스타인서 최소 28명 희생, 시리아 내전으로 1만1,000명 사망… 르완다 내전 땐 3달간 30만명 숨져

-유지비 적게 드는 어린이 전쟁 동원… 소말리아ㆍ시리아ㆍ아프간 등 전 세계 소년병 25만~30만명

-2002년 아동무력분쟁참여 의정서, 150개국 비준 불구 분쟁지선 힘못써

6. 단독/ 관동대 “교육부 조사 나오면 거짓말하라” 입단속

-유령 대학원생ㆍ편입생 등 편법 동원한 정황 드러나자 조직적으로 거짓 대응 회유

-위장 취업ㆍ진학 의혹 가톨릭관동대… 교육부, 오늘부터 현장 조사

7. 강수량 평년의 30%… 농부 피말리는 ‘마른장마’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 못해 장마전선 제주도에만 들락날락

-식수까지 끊기는 마을도 속출… 중부 17, 18일 돼야 단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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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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