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날씨와 장소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 아쿠아슈즈 본연의 기능에 워킹화, 러닝화 콥셉트의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했다. 장마철, 수중 레포츠 활동은 물론 도심 워킹과 아웃도어 트레킹, 일상생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마하’는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러닝화 디자인을 적용한 기능성 아쿠아슈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청바지, 반바지와 매치하기 좋다. 가격은 12만9,000원.
‘영스터’는 신발 양 측면에 웨빙(끈)을 가미해 포인트를 준 아쿠아슈즈다. 단조롭고 딱딱한 기존 아쿠아슈즈와 달리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화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발가락 사이와 측면, 밑창에 총 42개의 배수구를 마련해 장마철 또는 계곡 워킹 시 신발 안으로 들어온 물을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가격은 13만9,000원.
‘헥사곤’은 갑피 전체에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무게감을 줄였으며 착용 시 신발이 발등을 안정적으로 감싸줘 발의 움직임이 편하다. 가격은 16만9,000원.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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