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 터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 사령탑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 터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 사령탑으로

입력
2014.07.13 15:33
0 0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바히드 할릴호지치(62) 알제리 축구대표팀 감독이 터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의 지휘봉을 잡는다.

트라브존스포르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할릴호지치 감독을 환영한다”면서 “뛰어난 지도자인 할릴호지치 감독이 오늘 저녁 트라브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로스포츠를 비롯한 외신들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의 16강을 견인한 할릴호지치 감독이 트라브존스포르에 부임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2005년 10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트라브존스포르를 이끌었던 할릴호지치 감독은 9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을 4-2로 물리치는 등 조 2위로 알제리의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계약 연장을 원하는 알제리 축구협회의 제의를 거부하고 끝내 월드컵 개막전부터 부임 소문이 돌았던 트라브존스포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