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가철 트래픽 폭증 대비 서비스 집중 관리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14일부터 30일까지 48일간을 휴가철 특별 소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해수욕장과 국립공원, 고속도로 등 750여개 주요 지역에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이동 기지국을 설치해 가동하는 한편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기지국 철탑 등의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또 비상상황실에 매일 350여명을 배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KT, ‘스마트렌탈’ 가입대상 확대ㆍ할부방식 다양화
KT가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TV 가입자가 TV와 컴퓨터 등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인터넷 가입자까지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TV에 삼성전자 최신 TV 등을 추가했고 할부 방식도 기존 36개월에서 즉시 납부, 12개월, 24개월 등으로 다양화했다. 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자사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의 경우 삼성전자의 TV를 시중가보다 6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U+, U+tv G에 ‘키즈케어’ 등 신규 서비스 출시
LGU+가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 G의 홈 비디오 기능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기능인 ‘U+tv G 키즈케어’는 집안의 TV와 스마트폰을 실시간 연동해 자녀가 시청중인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여부와 실행한 TV 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월 2,000원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U+tv G 가입자에게 10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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