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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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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외

입력
2014.07.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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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자 미상 애국가,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1945년 해방될 때 임시정부가 발행한 애국가 악보에는 '실명(失名) 작사'로 표기됐고,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는 작사자를 밝히고자 위원회까지 결성했으나 '작사자 미상'이라 결론냈다. 애국가 작사가로는 윤치호설과 안창호설이 맞선다. 윤치호라는 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1908년 발행된 '찬미가', 1910년 미주 지역의 신한민보에 실린 '국민가', 1931년 '세계명작 가곡집-무궁화' 등 다수인 반면 안창호라는 설에 대해서는 구두로 전해들은 몇몇 사람들의 증언과 정황 정도만 남아 있다. 애국가 작사가의 미스터리를 짚어본다.

아르헨티나의 어머니 에비타

세계의 명화-에비타(EBS 밤 11.00)
세계의 명화-에비타(EBS 밤 11.00)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후안 페론의 부인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의 실화를 다룬 영화. 농부의 사생아로 태어난 에바(마돈나)는 더 나은 삶을 찾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한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던 에바는 한 자선 파티에서 후안 페론(안토니오 반데라스)을 만난다. 에바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페론을 홍보하는 데 애쓰고, 결국 페론은 노동자 계급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영부인이 된 에바는 가난한 자들을 돕는 데 주력하지만,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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