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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 세계휠체어농구 첫 8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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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 세계휠체어농구 첫 8강 外

입력
2014.07.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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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휠체어농구 첫 8강

한국 장애인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라운드 E조 3차전에서 이란을 67-64로 꺾었다. 2승1패가 된 한국은 영국과 스페인에 이어 E조 3위를 확정, 처음 대회에 참가했던 1998년 이래 사상 최초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F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여자농구연맹 총재 직무대행에 신선우

신선우(5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전무이사가 총재 직무대행을 맡는다. WKBL은 10일 제18기 1차 이사회를 열고 최경환(59) 전 총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총재 직무대행에 신 전무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WKBL은 이와 함께 최 전 총재를 명예총재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문동후 평창올림픽 부위원장 사표 수리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문동후(55) 부위원장이 사임했다. 평창조직위는 지난 5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문 부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 부위원장은 2014 소치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후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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