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랴?
가수 장우혁(36)과 일본인 배우 유민(35ㆍ본명 후에키 유코)가 교제한다는 소식이 10일 급속도로 퍼졌다.
장우혁과 유민이 국경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사이고, 최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퍼지자, 장우혁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관해 확인하겠다고만 말했다.
장우혁과 유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각각 공항에서 찍은 사진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장우혁과 유민이 지난해 서울 충무로 가구의 거리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데이트했다는 소식과 사진까지 공개됐다.
장우혁과 유민이 사귄다는 소문인 2006년부터 인터넷에서 퍼졌다. 제주도에서 이들을 봤다는 목격담에 그들이 사귀고 있다는 댓글이 붙었다. H.O.T 출신으로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장우혁은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유민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탓에 이들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적었다. 그러나 서귀포에 이어 괌에서도 데이트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우혁은 현재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프로드 촬영에 참가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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