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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46% “KIA, SK에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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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46% “KIA, SK에 승리 예상”

입력
2014.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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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46% “KIA, SK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6.92%는 SK-KIA(2경기)전에서 KIA의 승리를 내다봤다.

SK의 승리 예상은 35.87%로 집계됐고, 나머지 17.2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6~7점)-KIA(4~5점), SK 승리 예상(7.67%)이 1순위로 나타났다.

1경기 LG-두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3.66%)이 LG 승리 예측(42.44%)보다 다소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3.90%)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4~5점)-두산(6~7점), 두산 승리 예상(7.20%)이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삼성-롯데전에서는 홈 팀 삼성 승리 예상(55.03%)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원정 팀 롯데 승리 예상(30.63%)과 같은 점수대 예상(14.3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6~7점)-롯데(2~3점), 삼성 승리 예상(7.46%)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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