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0
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이어나갔다. 이대호는 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도 하나 얻어 출루는 두 차례 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을 유지했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 5-7로 졌다. 한신 마무리 오승환(32)은 이날 히로시마전에서 3-1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스콧 매티슨(요미우리ㆍ이상 14개)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고 구원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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