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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로야구 레전드, 한국서 자선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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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로야구 레전드, 한국서 자선 야구대회

입력
2014.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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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등 OB올스타 방한

연예인 야구단 '한'과 경기

사사키 가즈히로
사사키 가즈히로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은퇴 선수들이 한국 연예인들과 자선 야구대회를 연다.

일본을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사사키 가즈히로와 사사키에 앞서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에 진출한 스즈키 마코토, 1996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 야마사키 다케시, 1992년 센트럴리그 도루 1위 이이다 데쓰야 등 일본 프로야구 OB 올스타 멤버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일 야구 자선매치에 출전한다. 유재석(사진) 이휘재 정준하 윤종신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한이 자선 경기를 기획했다.

일본 OB 올스타 선수들은 경기 전 한국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연다. 자선매치 수익금은 한국 유소년 야구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함태수기자 hts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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