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유일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2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이 막을 올린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삼보개발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베어크리크 골프 클럽 베어 코스에서 펼쳐진다.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대회를 통한 꿈나무의 발굴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부여돼 아마추어 강자들이 모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베어크리크 골프 클럽은 2003년 개장한 신개념 퍼블릭 코스다. 작년 기준 5회 연속 대한민국 10대 코스, 3회 연속 10대 퍼블릭 코스 1위, 3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2012 환경부 선정 녹생경영골프장 등에 뽑혔다. 또 2007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무료라운드도 시행하고 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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