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이영표 “슈퍼매치 예측, 월드컵보다 어려워”
브라질 월드컵에서 족집게 예언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결과 예측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위원은 “유독 이번 슈퍼매치의 결과 예측은 월드컵 경기보다 훨씬 어렵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민 끝에 그는 “승리 팀을 꼽기는 어렵지만 서울을 응원하겠다. 서울 파이팅”을 외치며 친정 팀의 슈퍼매치 승리를 기원했다. 두 팀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제5차 드림 KFA 실시
대한축구협회가 ‘제5차 드림(Dream) KFA’를 14일 실시한다. Dream KFA는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협회 각 부서별 견학·임원 미팅·실무자 특강·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견학 및 식사·국가대표팀 버스 탑승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Dream KFA 신청은 이메일(fan_first@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02-0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구협회는 8월부터 단체 위주였던 신청 방식을 개인 신청으로 변경한다. 개최 횟수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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