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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가 LS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여름철 기능성 티셔츠 ‘애프터스쿨 레쉬가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레쉬가드는 주로 바다에서 서핑이나 수상 스키 등을 즐길 때 착용하는 수상스포츠 전문 의류이다. 팔 길이가 길어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나고, 금세 마르기 때문에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위메프 전문 MD는 LS네트웍스 장기간 협업을 통해 기능성 제품인 레쉬가드를 여름철 패션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S네트웍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애프터스쿨 레쉬가드’는 기능성 의류에 걸맞게 자외선 차단과 보온기능이 빼어날 뿐 만 아니라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비치룩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네트웍스는 올 여름에는 ‘애프터스쿨 레쉬가드’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내달까지 오직 위메프에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 및 디자인 계획도 미리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앞으로는 어디서 독자적인 상품을 더욱 많이 기획하는지가 운영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로 차별성을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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