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즌3는 기대만큼 부담도 크다.”
MC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의 시즌3 방송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는 “기대감이 큰 동시에 부담도 크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방송인 전현무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한 마디로 히든싱어는 ‘내 새끼’같은 프로그램이다.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에 따르면 매일 오전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히든싱어 시즌3의 방송에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도 많이 받고 있다. 전현무는 “타 프로그램 생방송 중에, 또 녹화가 진행되는 중에 히든싱어 이야기를 꺼내는 건 분명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히든싱어’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말”이라며 뿌듯해했다.
히든싱어 시즌3는 지난 7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8월 2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도 쟁쟁한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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